금요일, 6월 12, 2020

[이슈] 웹젠 '뮤 아크엔젤', 바카라하는곳 첫 업데이트 '크리소스'♧esse9.com♧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적용될 첫 번째 업데이트 정보를 안내했다.
 웹젠은 12일 '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에 신규 전장 '크리소스'와 장비 아이템 '신급장비 세트', '세트 보물' 등 업데이트 예정인 에스엠 바카라하는곳의 정보를 사전 공지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6월 중 진행된다. '뮤 아크엔젤'에 처음으로 추가될 '크리소스'는 2가지의 에스엠 채집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전장이다.
 성물 중 '블루오브'를 채집하면 '레전드 펫'의 합성에 필요한 진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게이머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웹젠은 '크리소스'와 함께 3차 장비 세트인 '신급장비 세트'와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세트 보물' 콘텐츠도 추가한다.

 특히 신급장비 세트는 게이머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장비를 강화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즐기는 콘텐츠다.
 지난 5월27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은 현재 일주일 넘게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에스엠 바카라가 최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한 '공성전' 등의 다양한 길드 콘텐츠와 신규 캐릭터 '여성 흑마법사'가 흥행 요소로 꼽히고 있다.

 '뮤 아크엔젤'의 첫 번째 업데이트 및 게임정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 연합의 일원인 레드사하라(대표이사 이지훈)는 12일 '테라 히어로(TERA HERO)'에 '장비 계승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장비 계승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새로운 장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기존 장비의 단련 레벨, 초월 레벨, 강화 레벨, 랜덤 옵션, 철기장 및 명품 특화 레벨을 새로운 장비에 계승할 수 있게 된다.
 장비 계승은 '바하르의 모루'라는 전용 재료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 하이엘프 창기사 에스엠이 새로 추가됐다. '라텔'은 '작살 사슬' 스킬을 기반으로 전투에서 매우 전략적인 포지션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신규 퀘스트를 통해 '라텔'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론칭 100일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기에는 엘리트 몬스터와 챕터 보스 몬스터만으로 구성된 이벤트 스테이지도 포함돼 있다. 자세한 소식은 테라 히어로'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이 아직도 살아있어?' 에스엠바카라 20년째 몰래 서비스 중인 게임들

PC 온라인 게임의 태동과 스마트폰의 출몰, 그리고 현재의 모바일 게임 시장까지. 2000년 초부터 현재까지 에스엠바카라 국내 게임 시장은 늘 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시장 트렌드가 바뀌어가던 한국 게임 시장에, 수백수천 개의 무료쿠폰 게임들이 사라진 것도 사실.
 하지만 여전히 자신만의 위치를 잡으며 15~20년의 추억을 머금고 묵묵히 서비스를 해온 게임들도 있다.





 철모르고 게임을 즐기던 청소년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의 부모가 된 지금, 세월의 흐름을 딛고 여전히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은 어떤 게 있을까. 본지에서 짚어봤다.
 2000년 2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틴온라인'. 이미르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무료쿠폰 서비스 중이었던 이 게임은 2011년도에 웹젠(대표 김태영)에서 이미르를 인수하면서 현재 웹젠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게임은 2000년 초 MMORPG 대세 트렌드였던 중세풍의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쿼터뷰 그래픽 방식에 높은 타격감, 편지 형태의 퀘스트, 안정적인 서버 등이 주목받아 마니아층의 큰 지지를 받았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에스엠바카라 서비스는 과거와 같은 생동감 있는 모습은 아니다. 서버 통합 등으로 과거의 캐릭터들이 삭제되어 홍역을 치른 적도 있고, 또 매크로 프로그램의 기승으로 아예 자동 사냥 시스템을 탑재하기도 했다.

 다만 웹젠에서는 지난 2019년 8월에 클랜 던전 '시련의 사원'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메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요즘 PC온라인 게임이 모바일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현재 모바일 버전에 대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후속작인 '메틴2'는 국내가 아닌 유럽에서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승승장구했으며, 지금까지 유럽에서 서비스 중으로, 웹젠은 '메틴온라인'과 '메틴2'가 1분기 글로벌 합산으로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10월 9일 서비스를 시작하여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하는 '러브비트'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서 서비스 중인 에스엠바카라 게임이다. 런칭 때부터 빅뱅, 비, 씨야, 에픽하이 등 인기 있는 가수들의 최신곡 250여 곡을 수록했던 이 게임은 당시 대세 음악 게임이었던 '오디션' 다음으로 인기 있던 게임으로 손꼽힌다.

 1/4박자로 나누어진 키노트를 박자에 맞춰 각각 따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경쾌감을 더한 것도 장점이며 여성 게이머가 많고 커플 빈도도 높아 게시판의 활동도 왕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에도 '러브비트'는 '여름 햇살을 막아줄 모자 코디', '이른 더위를 날려보낼 반팔 코디' 등 시기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 콘테스트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외치기', '한줄문자' 등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스타일 콘테스트 이외에도 매월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서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목요일, 6월 11, 2020

대어 카카오게임즈, 2년 만에 에스엠바카라 재도전…

불확실성이 커진 주식시장으로 인해 주요 기업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지만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는 '비대면'(언택트) 산업 활성화 특수를 등에 업고 2년 만에 에스엠바카라 재도전해 주목된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오브엑자일' 등 퍼블리싱하는 게임들의도메인 잇단 흥행과 최근 '달빛조각사'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엑스엘게임즈 인수 등 상장 이전에 필요한 작업을 일정 부분 마무리했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 기업공개(IPO)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에스엠바카라는 충실하고 신중하게 기업공개 준비작업에 임할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게임기업으로 게임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IPO계획을 1년 이상 잠정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상장을 계획했던 여타 기업들도 '소나기는 일단 피해야 한다'며 줄줄이 계획을 미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산업이 '기회'로 작용한 분야도 있다.
 게임산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모임 축소 등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호재를 만났다. 카카오게임즈가 2년만에 현 시점을 재상장 시점으로 잡은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 IPO를 추진하고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까지 통과했으나 '사업 다각화'를 이유로 중도 철회한 바 있다. 2016년 4월 모바일게임 회사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면서 공식 출범한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다.



매출액은 2016년 1013억원에서 2017년 2013억원, 2018년 4208억원 등 2배가량 급증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3910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주요 게임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국내)와 '패스 오브 엑자일'(국내), '검은사막'(북미·유럽)은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엔 게임 개발사 에스엠바카라를 회사로 편입했다. 당시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해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상장 추진 중에 인수합병(M&A) 등 사업적 진행이 걸리다 보면 다시 도메인 승인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상장 이전에 사업 진용을 갖추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뱅크도 IPO를 추진 중이다.